아주디자인그룹 감사패 수상 현장

오피스디자인과 기업문화 개선에 ‘진심’인 아주디자인그룹은, WONIK IPS에서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는데요. 아주디자인그룹이 어떻게 수상하게 되었는지, 호기심이 잔뜩 생기지 않나요? 아주디자인그룹이 감사패를 받는 만큼, 아주디자인그룹이 현장을 안 갈 수 없겠죠. 아주디자인그룹의 수상 현장 함께 체험해 보실까요?

 

 

2022년 6월 16일, 아주디자인그룹은 WONIK IPS 사옥 준공에 이바지한 공로로 준공식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WONIK IPS 신사옥 공사가 무사고로 마무리되게 도움주신, WONIK IPS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원익 IPS는 1998년 세계 최초로 반도체 ALD 장비 양산에 성공하면서, 반도체 장비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2004년에는 반도체 CVD 장비 개발과 양산에 성공하기도 했는데요. 반도체 장비 외에도 OLED의 유/무기 증착기 분야나, PE-CVD 등 다각적인 포트폴리오를 제안함으로써 종합 장비 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 반도체 등 종합 장비에 대한 연구 개발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거죠!

 

귀사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책임 시공하며, 특히 인테리어분야에

탁월한 기술과 능력을 발휘하여 사옥이 성공적으로 완공되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임직원의 마음과 감사의 뜻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

주식회사 원익아이피에스 대표이사 이 현 덕

아주디자인그룹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인테리어, 스마트오피스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WONIK IPS의 사옥 완공 프로젝트 역시 그 중 하나였는데요. 복잡다기한 사회 현상과 급변하는 변화 속에서, 아주디자인그룹은 WONIK IPS가 생존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고자 했죠. 이를 위해 ‘공간 혁신을 통한 성과 창출’을 슬로건으로 내걸면서, WONIK IPS 조직 문화를 총체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즉, WONIK IPS 업무공간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구성원이 창의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창조하고자 했습니다. 이런 업무의 창의성은 기업성과로 이어질테니까요!

아주디자인그룹은 위에서 설명드린 조직성과철학을 통해, 수일에 걸친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WONIK IPS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핵심으로, 공간을 조직해 나가기 위함이었는데요. 덕분에, WONIK 사내 직원들의 Needs, 현존하는 조직문화를 파악함으로써 현실적인 진단(‘이상적이고 업무에 최적화된 사무실‘)을 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이상적이고 업무에 최적화된 사무실‘은 IT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오피스입니다. IT기술의 다양한 응용을 통해서, 업무 과정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회의실예약시스템, 다면프로젝션, 전자명패 기능, 자율좌석제 예약시스템, 기기 동시 제어 시스템(‘One Button’)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WONIK IPS 사옥 현장 투어

 

준공식이 진행되기 전에는 아주디자인그룹이 직접 시공한 건물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가상으로 제작한 인테리어 내부를 3차원 공간에 실감나게 구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아주디자인그룹이 WONIK IPS 사옥 완공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이야기겠죠? 현장 투어 중 ‘Idea Hall’과, ‘Meeting Rm.’이 대표적으로 소개되었는데요. 이 두 곳이 어떤 공간인지 가볍게 살펴볼까요?

 

Idea Hall은 비공식적인 협업 공간으로 조직되었습니다. 창가에 펼쳐진 View를 중심으로 휴식을 취하고, 동료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디어 창출을 유도하는 공간인데요. IT 기업 구글에서도 비공식적 협업 공간을 주로 활용하는 만큼, 구성원 간 협업을 위한 공간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이기에, 경직되지 않은 사고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거죠! 그렇다면 그런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체화할 수 있을까요? Idea Hall에는 ‘Moving Board’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Moving Board란, 말그대로 움직일 수 있는 벽을 의미합니다. 화이트보드기도 해서, 보드마카로 아이디어를 바로 적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회의의 간소화된 형태지만, 브레인스토밍하기에는 적합한 공간이기도 하죠!

 

다음은 Meeting Rm.인데요, 오피스하면 빠질 수 없는 대표 공간이기도 합니다. 우선 WONIK IPS 기존 조직문화를 분석한 결과,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 전략을 이미 시도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일례로, 호칭 개선 프로젝트를 시행함으로써, 동료들이 서로를 ’00님’으로 부르도록 했죠. 이외에도, 푸드트럭 등을 활용해 소통의 장을 형성해왔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위계구조를 혁파하기 위한 시도)을 짚어보면, 소통과 협업에 대한 욕구가 WONIK 내부에 존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실현해드리기 위해, 수평적인 조직문화의 유연한 정착을 위한 공간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다양한 업무공간, 특히 Meeting Rm.에서 드러나게 되었고요. 마치 편안한 ‘집(Home)’과 같은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일상성을 띠면서도 유희적인, 양가적인 매력을 가지도록 안정감 있는 인테리어를 시도했던 겁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라운드형 소파, 카페트로 마감한 바닥, 뉴트럴톤 등으로 편안함을 주고자 했던 거죠. 이외에도, 도서관 컨셉의 인테리어, 무빙월 등을 통해 많은 회의실을 디자인해냈습니다. WONIK의 가지적인 구조혁신(조직문화 개선), 가시적인 공간혁신(사옥 완공)이 합쳐진다면, 분명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에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주디자인그룹은 최적의 업무공간으로 업무의 질이 향상될수 있는 스마트오피스인테리어를시공합니다. 아주디자인그룹이 공사한 공간을 통해 원익IPS 기업 발전의 성장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