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마존, 구글 등 해외 유명 IT 기업들은 사옥 인테리어에 많은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소통의 연결이 공존하기 위해 기존의 형식적인 업무 공간에서 벗어나, 직원들 스스로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과 자발적인 업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독창적이고 개방적인 업무 공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진화된 사옥 인테리어를 통해 기업의 비전과 철학을 매체 광고를 하는 것보다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창의성과 소통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회사원들의 꿈이자 로망이기도한 애플, 아마존, 구글의 사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PPLE

애플 파크는 스티브 잡스가 2011년부터 ‘세계 최고의 사무실’을 만든다면서 추진한 프로젝트로 외관 모양은 우주선 모양의 원형으로 기존의 수직 공간의 외관에서 벗어나 동선 자체를 직원들이 자주 마주치게 원형으로 설계했습니다. 우연히 만나 오고 가는 대화 속에서  원활한 소통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AMAZONE

4층 높이로 유리돔 3개가 이어진 아마존 스피어는 세계 30개국에서 공수한 4만 포기의 녹색식물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마존은 휴식을 원하는 직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이 공간을 개방한다고 합니다.  내부는 도심 속 식물원처럼 실내가 살아있는 식물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GOOGLE

실내 인테리어도 독특한 것으로 유명한 구글 신사옥은 태양광 패널을 지붕으로 둘러 마치 구름을 연상시키는 이 사옥에는 약 2,7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며, 지하에는 대중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고 합니다.

 

 

 

이색적인 인테리어 공간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본사에는 낮잠을 잘 수 있는 공간(좌)과 구글 캐나다 토론토 사무실에 마련된 골프 연습 공간(우)입니다.